목책 구덩이 9기 조성 뒤 인위적 매립…물 없는 도랑 해자도 확인
강화 옥림리에서 나온 강화중성 치와 외황 유적. [한백문화재연구원 제공]
(서울=연합뉴스) 박상현 기자 = 강화 고려궁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2㎞ 떨어진 옥림리 주택부지에서 고려시대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벽 방어시설 중 하나인 치(雉)가 발견됐다.
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한백...
용인 서봉사지 웅장한 모습 드러내···발굴 마무리
이정하 기자 | jungha98@newsis.com
등록 2017-06-23 08:59:41
【용인=뉴시스】 이정하 기자 = 경기 용인시는 수지구 신봉동 광교산 자락에 고려시대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서봉사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4년여만에 마무리돼 당시 절터의 웅장한 모습...
용인 서봉사지서 발굴된 고려시대 강당지(용인=연합뉴스) 경기 용인시는 8일 수지구 신봉동 광교산 자락에 있는 고려시대 사찰 서봉사지(瑞峰寺址)에 대한 3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열었다. 사진은 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강당지로 추정되는 건물지. 2015.7.8 <<용인시 제공>> zorba@yna.co.kr
(용인=연합뉴스) 최종호 기자 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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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성 죽주산성서 신라시대 집수(集水)시설 6기 발견
【안성=뉴시스】임덕철 기자 = 경기 안성시 죽주산성에서 신라시대에 건설된 집수시설 댐이 처음 발견돼 학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. 경기도 기념물 제69호 죽주산성은 삼국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, 고려시대 죽주방호별감이던 송문주 장군의 대몽항쟁으로 유서가 깊은 곳으...
문화재 발굴 현장 공개해 국민이 직접 보고 체험했다
- 2016년 총 1,354곳 발굴현장 공개, 6,400여 명 방문 -
문화재청(청장 나선화)과 (사)한국매장문화재협회(회장 조상기)는 올 한해 동안 전국의 문화재 발굴현장 1,354곳을 일반에 공개해 학생 422명을 포함한 약 6,400여 명(6,406...